좋은 사람들과의
오랫만의 만남. 무슨 이야기를 할까. 어떤 모습들 일까. 혼자 웃어보며. 기분 좋은 상상. # by 하늘바람 | 2006/06/19 17:46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1)
아직은 바람이 차다.
그래서 그 바람으로 인해. 내 손이 차가워진다. 문득 지금이 여름이라서. 매미소리를 들었으면 했다. 여름에는 그토록 싫어하는 매미소리를. 아직 조금은 차가운 4월의 바람을 맞으며. 매미소리를 기억하다. 더운 여름날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짭쪼름한 바다내음. 눈물이 왈칵. 날뻔 했다. # by 하늘바람 | 2006/04/27 17:41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0)
어제 퇴근길.
노을이 너무 이쁜것같아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피아노 위에 잠자고 있던. 필름카메라 (일명 엑스군) 를 데리고. 몇컷 찍었다. "찰칵 찰칵" 사진찍을 때 나는 내가 아니라. 아주 멋진 사람이 된다. 사진이 참 좋다. 사직찍는 내가 참 좋다. # by 하늘바람 | 2006/04/27 14:38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2)
우리 회사근처에는.
휴대폰 조립업체라던지.. 뭐 그런 조립업체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어서 그런지. 4~50대 아줌마들이 굉장히 많다. 우리 회사로 가는 버스는 노선이 딱 하나. ( 우리집기준 ) 그 버스에 사람이 굉장히 많이 타는데. 아줌마들이 반이상. 근데 그 아줌마들의 공통점....ㅠㅠ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 꼭 껌을 씹는다. 조용히 이쁘게 절대로 아니고. 딱딱 소리내면서. 인상궂은 얼굴에 껌을 씹는 아줌마들은 너무 무섭다. 그리고 박자들도 미리 연습했는지 무지 잘 맞는다. 만원버스보다. 그 껌씹는 소리가 더 무섭다.. +_+ 그래서 오늘 아침 엠피쓰리의 충전지가 다 되어서 꺼졌다. 버스는 두정거장 앞에 있단다. 하지만 후다닥 뛰어서 건전지를 사러갔다. 엠피쓰리가 아니였다면. 오늘도 역시 그 껌소리에 공포로 달달달 떨면서 회사에 왔을꺼야..ㅠㅠ # by 하늘바람 | 2006/04/25 09:21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3)
말로 인해 생기는 상처와.
말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상처. 그 둘중에 무엇이 심하다고 생각해? # by 하늘바람 | 2006/04/06 13:21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3)
봄이다.
연애하기 좋은계절 봄이다. 연애를 막 시작한 내 친구. 그녀는 갓 20살이 된 소녀처럼 들뜬채 나에게 재잘재잘 이야기 한다. " 그 사람은 이렇다 저렇다 어젠 이랬다..저랬다.." 연애를 처음하는건 아니지만. 그녀는 연애다운 연애는 처음하는것 같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말이다. 그 이야기를 할때 그녀는. 아마도. 얼굴에는 복숭아꽃처럼 분홍빛 홍조를 띄고 떨리는 가슴을 안고 자판을 두들릴것이다. 점점 따뜻해지는 이 봄처럼. 그녀의 연애도 점점 따뜻해져 꽃을 피우고. 향긋하고 따뜻한 기운이 그녀가슴에 가득 차길 바란다. 그녀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2006년 봄이 시작된 3월 31일 # by 하늘바람 | 2006/03/31 16:39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3)
24살때의 나처럼.
불꽃처럼 살고싶다. 다시 24살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힘이 들고. 우울한 오늘같은 날에는. 24살때의 나로 돌아가고싶다. # by 하늘바람 | 2006/03/06 17:35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1)
힘들었고.
괴로워했다.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 나는 나를 놓아버릴 정도로. 힘들고 괴로워했다. 그때의 나는 비겁했었고. 솔직하지못했었다. 그때의 나는.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고싶을 만큼. 추웠다. 더운 여름에도 한기를 느낄만큼. # by 하늘바람 | 2006/03/04 11:20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0)
이세상에서 제일 좋고.
이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진실과 거짓. 따뜻함과 차가움. 용감함과 비겁함. 너무나 확실하게도. 이중적인 인간의 삶. 사람을 가장 많이 다치게 하는것은. 사람이다. # by 하늘바람 | 2006/02/28 11:39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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