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바람이 차다.
그래서 그 바람으로 인해. 내 손이 차가워진다. 문득 지금이 여름이라서. 매미소리를 들었으면 했다. 여름에는 그토록 싫어하는 매미소리를. 아직 조금은 차가운 4월의 바람을 맞으며. 매미소리를 기억하다. 더운 여름날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짭쪼름한 바다내음. 눈물이 왈칵. 날뻔 했다. # by 하늘바람 | 2006/04/27 17:41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0)
단 한 번만 용기를 내서
당신을 보기 위해 눈을 들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하늘 아래 내 눈은 다른 어떤 것도 볼 수가 없었다. 잠은 밤에 내 눈을 헛되이 감기고 밤은 나에게 낮이 되어 꿈 밖에 아닌 것을 공연히 꾸게 하였다. 그것은 비운의 꿈으로, 수없는 훼방이 당신과 나의 운명을 갈라놓고 있었다 눈뜨고 있는 나의 가슴은 지금도 세차게 싸우지만 당신 가슴은 언제까지나 안온하도록 어린 사슴처럼 민첩한 그대 눈동자에 맹세코 '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닿고 싶은 생각 간절한 그 입술에 맹세코 처녀의 띠 두른 그 허리에 맹세코 말로써 할 수 없는 가지가지를 능란하게 말하는 꽃말에 맹세코 '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아테네의 소녀여 나는 가리라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 혼자 있을 때 나를 생각하라 나는 이스탄불에 가지만 아테네는 나의 가슴,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리라 내가 그대 사랑하기를 그칠 줄 아느냐? 아니 영원히 그치지 않으리라 '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바이런 # by 하늘바람 | 2006/04/27 16:52 | 좋아합니다 | 트랙백 | 덧글(0)
![]() 내 마음속으로. 어서오세요....
Model : S. Y. J
# by 하늘바람 | 2006/04/27 16:15 | 렌즈로보는세상 | 트랙백 | 덧글(1)
어제 퇴근길.
노을이 너무 이쁜것같아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피아노 위에 잠자고 있던. 필름카메라 (일명 엑스군) 를 데리고. 몇컷 찍었다. "찰칵 찰칵" 사진찍을 때 나는 내가 아니라. 아주 멋진 사람이 된다. 사진이 참 좋다. 사직찍는 내가 참 좋다. # by 하늘바람 | 2006/04/27 14:38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2)
아아악..
PMP 가 너무 사고싶어졌어..ㅠㅠ 어떻하지 어떻하지.. 너무 난감해..ㅠㅠ # by 하늘바람 | 2006/04/25 11:39 | 좋아합니다 | 트랙백 | 덧글(1)
우리 회사근처에는.
휴대폰 조립업체라던지.. 뭐 그런 조립업체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어서 그런지. 4~50대 아줌마들이 굉장히 많다. 우리 회사로 가는 버스는 노선이 딱 하나. ( 우리집기준 ) 그 버스에 사람이 굉장히 많이 타는데. 아줌마들이 반이상. 근데 그 아줌마들의 공통점....ㅠㅠ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 꼭 껌을 씹는다. 조용히 이쁘게 절대로 아니고. 딱딱 소리내면서. 인상궂은 얼굴에 껌을 씹는 아줌마들은 너무 무섭다. 그리고 박자들도 미리 연습했는지 무지 잘 맞는다. 만원버스보다. 그 껌씹는 소리가 더 무섭다.. +_+ 그래서 오늘 아침 엠피쓰리의 충전지가 다 되어서 꺼졌다. 버스는 두정거장 앞에 있단다. 하지만 후다닥 뛰어서 건전지를 사러갔다. 엠피쓰리가 아니였다면. 오늘도 역시 그 껌소리에 공포로 달달달 떨면서 회사에 왔을꺼야..ㅠㅠ # by 하늘바람 | 2006/04/25 09:21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3)
말로 인해 생기는 상처와.
말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상처. 그 둘중에 무엇이 심하다고 생각해? # by 하늘바람 | 2006/04/06 13:21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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