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6 인생은. [2]
2005/04/20 [펌] 카메라를 사람에 비유하기 [6] 2005/04/19 벚꽃 [1] 2005/04/19 진달래꽃_1 2005/04/19 진달래꽃. 2005/04/19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7] 2005/04/18 내일은. [2] 2005/04/14 따뜻한 세상이 되길. [3] 2005/04/12 지름신이 강림하사!! [6] 2005/04/08 2005. 4. 8. 금요일 맑음. [4]
뜻하지 않은곳에서.
슬픔을 가져다 준다. 그래서 더 힘들고. 더 지치는건지도 모르겠다. # by 하늘바람 | 2005/04/26 10:20 | 하늘바람 | 트랙백 | 덧글(2)
라이카 -
약간 답답한 면이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보수성향을 띠고 계시다. 동네의 정신적 지주 같으신 분. 미놀타 -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안하는 대학생 그래도 맡은 일 하나는 기똥차게 한다. 케녹스 - 부모의 잘못된 교육으로 삐딱선 타는 대학생 아버지가 펜탁스양의 대부임. 롤라이씨가 배다른 형이라는 소문도 있음. 롤라이 - 혼자사는 청년 클래식을 좋아하고 덩치는 크다. 무슨일인지 삼성씨랑 싸우고 집을 나가서 소식이 없다. 젠자, 핫셀, 마미야형이랑 한때 동네 주름 잡았음. 소니 - 까보면(?) 별거 없는데 괜히 멋있어 보이는 누나 근데 미모는 출중하다. 보라색 마스카라 자주 사용함. 시그마 - 동네에서 온갖 무시당하면서도 묵묵히 할 일하는 형. 근데 동네사람들은 급할때는 그를 찾는다. 동네사람들 못됐다. 집이 3층짜리 빌라다. 야시카 - 동네 뒷산에 산다는 전설의 중년. 죽었다는 소문도 있다. 한때 꽤 잘나갔음. 올림푸스 - 옆동네 살다가 최근 이사와서 재력을 뽐내는 아저씨 터프하게 생겼다. 비도 우산없이 그냥 맞고 다닌다. 카시오 - 동네 여고생 그럭저럭 공부도 하고 놀기도 좀 논다. 평범하다. 콘탁스 - 미혼, 섹시 중년. 야시카 할아버지와 젊은 시절 친구였다 함 가끔 ND수트 빼입고 나서면 짝있는 아낙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음. 짜이스 - 콘탁스씨와 친구 역시 나이스 미들. 안그래 보이는데 의외로 발이 넓다. 한동안 안보이다가 최근 포토키나 반창회에서 목격됐음. 펜탁스 - 동네 여대생 차분한 성격이나 때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임 오래된 물건 절대 안버림. 손재주 좋은편. 콘탁스씨를 마음에 두고있다함. 코닥 - 마을 이장 할아버지 시야도 넓고 아는것도 많다. 부업으로 그림도 그린다. 후지필름 - 코닥 할아버지 손녀 일러스트레이터 할아버지하고 비슷한 직업을 가짐 나름대로 잘나감 성격 아주 밝다. 파나소닉 - 평범한 동네 청년 라이카 할아버지와 친한 사이 캐논 - 마을 유지 땅도 많고 돈도 많다. 장사를 하시는데 머리는 좋아 보인다. 스포츠나 여행을 무지 좋아한다. 말도 빠르게 한다. 니콘 - 동네 입구 해병전우회 회장님 진짜 터프가이. 머리로 못도 박는다. 예전에 CIA나 FBI같은 기관하고도 자주 일했다고 한다. 공무원하고 친하다. 삼성 - 예전에 동네 살다가 이사 갔었으나 다시 돌아옴. 당시에 롤라이형을 데리고 살다가 돈 못벌어 온다고 내쳤다고 함. 사실 동네에서 좋은 소리는 못듣고있음. 펜탁스 양의 대부, 케녹스의 친부. 동네에서 소니양과 싸우고 옆동네에서 소니양과 모텔에서 나오는거 목격됨. 인간관계 복잡함. 웃대 펌 # by 하늘바람 | 2005/04/20 10:34 | 트랙백 | 덧글(6)
![]() 모델 : 39살 김경아씨. 저번주 토요일. 그러니까 16일날. 부천 종합운동장 뒤쪽산에 있는 진달래꽃을 찍으러 갔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난 열심히 사진을 찍었었다. 그리고 진달래 동산에서 내려오던 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난 동호회인줄 알고 봄의 즐거움을 느꼈다. 동산의 입구의 작은 진달래꽃 앞에서 휠체어를 보았다. 조금 중증의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발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것을 보았다. 순간. 걸음이 멈추어져서 한참을 보았다. 발가락에 연필을 끼우고 자유자재로 선을 그려 진달래꽃봉우리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았다. 한참을 보고 집에 가려고 발걸음을 돌렸지만.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고 김경아씨의 보호자분께 정중히 여쭤보았다. 유쾌히 응해주셨고, 인화해서 사진을 보내달라고 주소를 적어주시는것도 잊지않으셨다. 사진을 찍기전에 몇가지 여쭤보았는데.. 그림을 발을 이용해 그리신건 어렸을때 부터라고 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배운건 6년이 되었고. 지금은 대불대학교 1학년에 다니신다고 하셨다. ( 아까전에 동산위에서 본 사람들은 아마도 대불대학교 학생들이였나보다 ) 휠체어로 올라가기 힘들어 여기서 그림을 그리신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보호자분은 김경아씨의 언니되시는 분이시고, 학교다니는걸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이 포스팅을 하기위해 어제 꽤 많은 생각을 했다.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 라는 생각부터. 경아씨를 보고 저런 생각을 했었다. 정말. 불가능이라는 말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그림을 그리면서 해맑게 웃고 계신 경아씨를 보면서 정말 순수하고 그림을 좋아하시는걸 느꼈고. 그분의 발은 주변의 진달래 꽃보다 더 아름다워 보였다. # by 하늘바람 | 2005/04/19 12:10 | 렌즈로보는세상 | 트랙백 | 덧글(7)
아직 세상이 살만하다는건.
이런 좋은 일들을 하시는 많은 분들 때문인것 같다. 고맙습니다. 좋은 세상이라는걸 알게해주셔서. 도움을 받은 아이들은. 더 큰 도움을 세상에 베풀게 되지 않을까? 뉴스 본문 # by 하늘바람 | 2005/04/14 17:32 | 신문으로보는세상 | 트랙백 | 덧글(3)
액션샘플러 플래쉬를 샀습니다.
![]() 이녀석이지요.. 네개의 렌즈로. 네번의 플래쉬가 터지는..그런카메라 입니다. 색감은 로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왠지 봄이 되니까. 아주 선명한 사진보다. 왠지..모르게.. 조금은 불분명한 사진이 찍고 싶어졌어요.... 흐흐..... 지름신이..강림하사.. 이런..일이.....................!!!! 벌어진걸 보고합니다. # by 하늘바람 | 2005/04/12 14:40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6)
봄날이다.
따뜻한 햇살에 기분좋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상쾌한. 봄날이다. 오늘 백장정도 되는 도면의 설계와 프로그램을 끝냈다. 프로젝트가 끝났지만 다른거래처의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으로 3일동안 고생고생하며 끝냈다. 근데. 뭔가. 허무하다. 내안의 무엇이 다 빠져나간 느낌이다. # by 하늘바람 | 2005/04/08 18:04 | 반성하는하루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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