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9. 14. 화요일. 맑음.
옳고 그름. 싫고 좋음.

저 경계가 조금 흐려지는것 같다.
특히나 직장생활에서는.

난 싫은건 하지않는.
고집센 아이였다.

지금의 난.
싫은것도. 좋은것도.
아파서 하지못할 일도.
묵묵히 해야하는. 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난 좋은건 무슨일이 있어도.
찾아서 하는. 그런 아이였다.

지금의 난.
싫던 좋던. 하라고 하는일은.
묵묵히 해야하는. 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난 옳은것은 옳다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 조금 성격 급하고. 직선적인 아이였다.

지금의 난.
상사 눈치를 보면서.
그른일을 보아도 못본척.
옳은 일도 옳다고 말못하고.
상사의 눈치를 봐야하는.
직장인이다.

사회에 조금씩.
타협하고 있다.

그런 내 모습이.
오늘은 무척 낯설고.

겁없던 시절.
나의 모습이 그립다.
by 하늘바람 | 2004/09/14 12:12 | 반성하는하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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