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아직은 바람이 차다.


그래서 그 바람으로 인해.
내 손이 차가워진다.



문득 지금이 여름이라서.
매미소리를 들었으면 했다.
여름에는 그토록 싫어하는 매미소리를.


아직 조금은 차가운 4월의 바람을 맞으며.
매미소리를 기억하다.
더운 여름날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짭쪼름한 바다내음.


눈물이 왈칵. 날뻔 했다.
by 하늘바람 | 2006/04/27 17:41 | 일상.그리고 내가 쓰는 수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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