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매우 보고싶은 날.
몸살이 거의 일주일이 되어간다.
이럴땐 집나와 산다는것이 참 억울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한다.
벌써 자취를 한지 5년이 되었지만.
힘이 든다. 어쩔 수 없이.
그리고 난 입이 짧아서 더욱더 문제다.
몸살은 잘 먹고 푹 쉬어야 한다는데.
푹쉬는건 회사때문에 틀렸고.
잘 먹는건. 회사식당음식이 나에게 도무지 맞지 않는다.
오늘도 1/3정도 밖에 먹지를 못했다.
배는 고프지만.
밥이 넘어가질 않는다.
이렇게 아픈날. 비가오면.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맛있는 김치찌게가 먹고싶어진다.
# by 하늘바람 | 2004/07/13 17:40 | 반성하는하루 | 트랙백 | 덧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