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추천여행지 _ 안동 병산서원
하회의 답사적 가치는 어떤 면에서는 하회마을보다도 꽃뫼뒤편 병산서원이 더크다고 할 수 있다. 병산서원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도 건재한 조선시대 5대 서원의 하나이다. 병산서원은 그런 인문적 역사적 의의말고 미술사적으로 말한다 해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건축으로 한국건축사의 백미이다.
-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中에서


병산서원 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로서, 류성룡(柳成龍)과 그의 셋째아들 류진(柳袗)을 배향한 서원입니다. 류성룡(柳成龍)선생이 살아계실 때 제자들을 가르치던곳. 류성룡 선생의 문집을 비롯해 각종 문헌 1000여종 3000여책이 소장 되어 있습니다. 선생이 돌아가신 후 선생의 제자들과 유림이 뜻을 같이 하여, 서원 안에 사당(존덕사)을 세우고 위패를 모셔서 선생의 학덕을 이어받고 추모하며 향사(제사)를 올리던 서원입니다. 이 제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춘추향사

춘추향사제는 병산서원의 두 제향(류성룡선생, 류진선생)을 받드는 제사로 봄, 가을 두번 치루어 지는 병산서원의 가장 큰 행사입니다.-향사일 : 3월초정일(음력), 9월초정일(음력)

※유래.

고려 때, 안동의 풍산현에 풍악서당이 있어 지방 유림의 자제들이 모여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고려말, 공민왕때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 왕의 행차가 풍산을 지날무렵, 그곳 풍악서당에서 유생들이 난리 중에서도 학문에 열중하는 것을 보고 크게 감동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많은 서책과 사패지(賜牌地-호패와 땅)을 주어 유생들을 더욱 학문에 열중하도록 격려 하였습니다. 이후, 약 200년이 지나면서 서당 가까이 집들이 많이 들어서고 길이 생기며, 차츰 시끄러워 지면 서 유림들이 모여 서당을 옮길 것을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마침 서애 류성룡선생께서 부친상을 당하시고 하회에 와 계실 때였기에 유림들은 그 일을 선생에게 문의하였다고 합니다. 서애선생께선 그 문의를 듣고 병산이 가장 적당할 것이라고 권하게 되었고 유림들은 선생의 뜻에 따라 서당을 병산으로 옮기고 "병산서당"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습니다. (1572) 임진왜란으로 불에탄 서당을 다시 중건하였고(1607), 사당 '존덕사'를 건립하면서 서원이 되었습 니다.(1610) 그후 병산서원은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고,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1868(고종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

서울▶중부고속도로▶음성톨게이트▶518번지방도▶37번국도▶음성읍▶괴산군 연풍면▶3번국도▶이화령터널 ▶문경▶예천▶풍산,안동방면 34번 국도▶풍산삼거리 우회전▶916번지방도를 타고 4.9km▶하회마을 입구 좌회전 후 약 1km 직진후 좌회전 (병산서원 팻말있음) 여기서 부터 비포장 도로이므로 주의해서 운전하며 약 4km 들어가면 병산서원



by 하늘바람 | 2004/07/10 11:12 | 추천여행지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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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ternity at 2004/07/10 11:22
저두 여행을 좋아하는데 오늘부터 다니는 여행은 이렇게 글을 남겨볼까요^^ 담에 같이 출사가요 하늘바람님..^^
Commented by 하늘바람 at 2004/07/10 11:37
제가 다녀온곳은 아니구요. :)
네이버 블로거시절때 제가 담당한 주제가 여행이였어요.
그래서 트랙백을 엮으시는 분들한테 추천받은곳입니다.
저도 다녀온곳도 있고. 안다녀온곳두 있구요.
좋은 정보일것같아 같이 공유하기 위해 연재하게 되었구요. :)
Commented by 月靈 at 2004/07/10 16:02
아아 가방하나 매고 여행가고싶군요.(여건은 안돼지만 _l ̄l○)
Commented by 소용돌이 at 2004/07/10 17:48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갔었어요. 수학여행이 다 그렇지만 우르르 몰려다닌 것밖에 하질 않아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기념촬영만 하고 다른 곳으로 출발했었죠. ^^; 바람 선선해지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파일이 at 2004/07/10 23:00
아아, 참 볼거리가 많겠네요.
Commented by 파페포포 at 2004/07/11 02:23
덧글 따라 왔어요오~^^
방문해 주신것 감사드리구용~~~
이글루가 참 깔끔 하네요~^^ 링크걸었으니 자주 올께요^^
하회마을이라..저도 가보았는데...^^:; 서울이랑 멀긴 엄청 머네요~
Commented by 마르크스 at 2004/07/11 10:00
이쪽으로는 못가봤는데..한번 가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Eternity at 2004/07/12 04:39
이쪽 부근을 지나간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담에 기회가 되면 꼭 가봐야곘어요..
Commented by 가지나무 at 2004/07/12 14:42
고등학교때 국사 숙제때문에 하회마을은 간적있었는데
안동 병산서원은 못가본거 같네요. 저렇고 좋은곳이 바로 옆에있었다니... (병산서원도 갔었는데 기억못하는것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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