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할때 늘 쓰는 계산기. 샤프. 지우개.
프로그램프린트와 도면을 위한 스테플러.
그리고 부수적인. 기타등등의 물건 - 예를 들어. 차를 마시는 컵. 음료수를 마시는 종이컵. 그리고 디스켓. 컴퓨터 등등.
갑자기.
이것들이 고마워졌다.
계산기가 없었다면.
난 수식을 머리로 계산해야하고.
샤프가 없다면. 역시 쓰지도 못하고 머리로 수식을 세워야 하고.
지우개가 없으면.
샤프녀석이 틀린걸 지울 수가없고.
컵이 없으면 물을 마실수없고.
디스켓이 없다면. 오퍼레이터에게 프로그램을 전해줄수가 없고.
컴퓨터가 없으면 이 모든 공정이 헛수고가 되는것이고.
가끔은.
생명없는 물건이지만.
"아껴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